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및 제대로 된 수사 촉구 기자회견 후기
2016년 7월 28일(목)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앞에서 유명연예인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미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정미례 (성매매해결을위한전국연대 대표), 이명숙(피해자 법률대리인)의
규탄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어 정하경주 (한국여성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소장),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향후 천주교상폭력상담소는 8월 31일까지 박00 및 유명연예인에 의한 성폭력 피해신고 전화를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천주교성폭력상담소 02-825-1272, 한국성폭력상담소 02-338-5801)
또한 성폭력피해자의 온당한 피해주장이 무고와 명예훼손에 가로 막히지 않고 합당한 법의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