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여성주간행사 “여성이 살기 좋은 동네, 동작에서 희망을 만나다.”

women02.jpg0bytewomen03.jpg0byte“여성이 살기 좋은 동네, 동작에서 희망을 만나다.”

2007년 6월 23일(토) 동작구 내 여성폭력 시설들이 보라매공원 내 보라매수련관 앞마당에 모였다. 지역 내의 3대 여성폭력을 근절시키고, 피해자들이 지역 내의 안정망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모여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지역 내의 더 많은 지역운동 단체들이 참여하여 흥겨운 축제를 벌이고자 하였으나 장마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축소하여 3대 여성폭력 시설들만 모이게 되었으며 같은 공간에서 벌여지는 댄스경연대회를 겨냥 청소년층에 한정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천주교성폭력상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 및 성매매․성폭력예방을 위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보라매공원을 찾은 청소년, 부모에 손을 잡고 찾은 아동을 비롯하여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간혹 성인들도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여 여태까지 모르고 생활했다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하였다.
같은 참여단체인 성매매상담소 다시함께센터는 일상속의 성매매라는 사진전시회 및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서울여성의 전화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행동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여성주간의 의미는 지역 내의 단체들과 주최측인 동작구청과 의견을 나누고 지역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방안 찾기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내년도에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고, 더 많은 지역단체들이 참여하여 폭력 없이 살기 좋은 동작가꾸기를 위한 활동들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