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앗 [잡스쿨&다물어보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띠앗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네요.

날씨 좋았던 9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1박 2일로  [잡스쿨 & 다물어보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소식이지만 공유 드립니다.

마포구 소재 교육장에서 총 7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을 위해 모였습니다.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째 날은 잡스쿨과 성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잡스쿨 프로그램으로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소속되신 양육 미혼모 2분이 강사로 오셔서

여성, 그리고 양육 미혼모로서의 삶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을 나누면서 ‘엄마’가 된다는 것’,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어요.

출산을 한 것에 대한 후회가 없는지, 아이를 또 출산하고 싶은지,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직접 질문하면서 답변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연애,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등의 과정 속에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책임이 따라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나눴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연애를 위해 남자를 만나기 전 나의 존재 자체를 소중히 인정하고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마음에 담았습니다.

 

 

잡스쿨 이후 성교육때는 성문화연구소 라라스쿨에서 두분의 강사님께서 오셔서 ‘섹슈얼리티’ 그중에서 ‘연애 가치관’에 대해 다루어주셨어요.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연애 가치관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연애 관계 내에서 존중받는 관계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실천방법을 숙지하고 실습까지 진행해봤습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손으로 사부작 사부작 공예 강사님께서 방문하셔서 애착인형과 걱정인형을 만들어봤습니다.

애착인형은 ‘모루’라는 재료로 걱정인형은 두꺼운 실로 만든 인형인데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재료들로 예쁜 인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작품을 만드는 동안 모두가 집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오후에는 띠앗과 MOU 기관인 나눔와 이음에 소속되신 변호사님께서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연루될 수 있는 범죄유형을 소개해주셨어요.

특히 그루밍 범죄 및 관련 판례를 살펴보고 범죄 가해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2시간의 열띤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교육으로 알차고 유익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활동하며 습득하는 시간이라

참여했던 청소년들에게 헤어짐이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집중하며 교육에 참석해준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다음 소식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