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띠앗입니다.
2024년도 잡스쿨 프로그램은 ‘미혼모 사람책’을 진행했습니다.
사람책이란 사람이 책이 돼서 활동하는 도서관입니다. 살아있는 책인 ‘사람책’이 참여자와 마주 앉아서 편견과 차별을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입니다. 이번에는 ‘양육미혼모’ 두 분을 모시고 양육미혼모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띠앗의 이용자들은 연애, 결혼, 임신, 출산, 자녀 양육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피상적인 생각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지원자로서는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서 진행하는 양육미혼모 사람책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연계할 수 있었습니다.
띠앗의 이용자에게 무겁고 어렵게 다가가지 않을지 걱정하였으나 예상과 다르게 모두 눈을 반짝이며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부분뿐만이 아니라 엄마가 된다는 것의 무게감·책임감·어려움도 나누었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 좋은 사람을 만나는 법, 엄마가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 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적극적으로 질문도 해서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지원자로서는 몹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들이 유의미한 답변을 하여 참여자의 가슴에 와닿는 시간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으로 많은 이용자가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들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띠앗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