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빚다, 열다, 보다” : 상담소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저희 천주교성폭력상담소는 반성폭력활동을 하며 다양한 젠더폭력이슈들에 반응해오면서

현재의 마음상태나 에너지를 서로 함께 살피고 연대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난 10월 7일 하루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내 마음가는대로 빚다”

이천도자기마을에 도착해서 길상요라는 공방에서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빚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갑고 낯선 감촉의 흙은 감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머리를 비우기 좋았어요!!

무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내 손에서 (실은 옆에서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셨지만 ㅎㅎ;;) 생겨나는 것을 보니 기분이 환기되었습니다.

 

 

 

 

 

 

 

빚는 것 외에도 공방에서 준비해주신 완성형의 깔끔하고 예쁜 작품에 각자의 개성과 의미를 담아 그림도 그려보았습니다.

저희 작품 제법 괜찮지요?~^^!!

 

 

 

“마나카드를 통해 마음을 보다”

이천에서 도자기에 매력에 흠뻑 빠진 후 용인자연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

자연과 친숙했던 하와이 문화식 호흡명상과 그들의 성찰도구인 마나카드 나눔을 해보았어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배꼽을 중심으로 내 몸과 의식이 하늘 땅과 이어지는 상상을 하며 명상을 하였고

카드를 뽑고 그 그림과 의미들을 음미하며 나의 현상황, 생활루틴 들을 알아차리고 팁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열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생각보다 컸고 맑은 날씨를 만끽하며 산책하고 걸었습니다.

그간의 시름을 내려놓고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움을 통해 단련된 마음으로 단단히 반성폭력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