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4년 1차 치료회복캠프

[2024년 평화의샘 치료 회복 캠프 후기]

2024년 3월, 평화의샘 생활인들과 함께 올해 첫 치료 회복 캠프를 떠났습니다. 이번 캠프는 새로운 생활인과 기존 생활인들이 서로 더 잘 알아가고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적응 캠프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대부도에서 바닷길을 걷고,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맛있는 바베큐 파티를 열고, 다음날 아침에는 팀을 나눠 게임을 즐기며 함께 추억을 쌓았습니다.

 

캠프를 마무리하며 생활인들의 소감을 나누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많았습니다.

“이전에는 게임에서 지면 힘들었는데, 이번엔 져도 아무렇지 않고 재미있게 즐긴 내가 신기했어요.”
“함께 하지 못한 다른 생활인들이 떠올랐어요. 모두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새로운 생활인들과 캠프를 해서 좋았고 앞으로도 기대돼요!”
“1박 2일이라 아쉬웠어요. 더 길게 캠프를 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캠프는 생활인들에게 즐겁고 긍정적인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평화의샘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 나눔을 통해 생활인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살아갈 내적 에너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평화의샘과 함께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