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지원시설 활동가 지율입니다 🙂
생활인들이 여름만 되면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선생님 워터파크 가요!”.“ 선생님 수영장 가요” 등등
그리하여 생활인들과 에어컨 빵빵한 집에서 나가 물 속에서 시원함을 느껴보고자
이번 하계수련회를 계획하였습니다!
11인승스타리아와 모닝을 타고 멀고 먼 길을 달려 가평에 도착했습니다.
물놀이를 하기 전 맛있는 백숙과 닭볶음탕을 든든히 챙겨먹었습니다.
계곡은 중간중간 깊은 곳도 있어서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모두 꼼꼼하게 구명조끼를 챙겨입고
생활인(aka.주짓수 전문가)이 준비한 스트레칭을 하며
시원한 계곡에 들어가기 위해 단단히 채비를 합니다.
물에 들어가는 것이 무서운 생활인을 위해 손을 잡고 천천히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생활인, 함께 놀고 싶은 생활인 등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 혼자도 놀아보고 둘, 셋이 함께 놀아보며 물 속에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학교와 학원을 다니는 일상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던 대근육을 사용하며 몸의 활기를 끌어올리고,
평소 어색하던 생활인이나 활동가와 어울려 놀며 새롭게 유대관계도 쌓아봅니다.

돌아가면서 샤워실을 이용하는 잠깐의 시간을 활용하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합니다.
다들 달리기를 잘하지요?
이번 하계수련회가 끝난 후 생활인들과 만족도 조사를 하며
즐겁다, 재밌다, 물놀이 시간이 짧았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평가에 연연하면 안되지만 생활인들이 활동을 마친 후 좋은 평가를 주면
그만큼 좋은 추억을 함께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우리가 함께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럼 내년 하계수련회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