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지원시설 상담원 지율입니다 🙂
올해는 현 생활인들과 활동가들의 욕구를 모두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려고 노력한 해였습니다^^
그 중 두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로는 진로코칭프로그램 입니다. 지원시설에는 곧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2026년 퇴소를 앞둔 생활인과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생활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스스로의 강점이나 관심 분야, 직업에 대해 충분히 탐색해 볼 수 있는 환경과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진로 설계는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이러한 생활인들의 눈높이, 수준에 맞는 진로 코칭 지원을 위해 꿈앤컴퍼니에 이번 프로그램을 의뢰했고, 박대수 이사님께서 검사와 코칭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인들 개별로 진로직업준비도 평가를 통해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있을 진로 설계에 필요한 준비와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개인 별로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1:1 코칭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생활인들은 코칭 과정에서 본인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있을 진로 탐색에 대한 흥미와 참여 의지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개별로 진행하고 하고 싶다는 생활인들의 의사를 반영,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성인권교육입니다.
올해 성인권교육의 주제는 저희 생활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사랑’이었습니다.
생활인마다 연애를 할 때면 생활관에서 설레어 한다거나 울고 웃는 등 다양한 모습을 관찰해볼 수 있는데요^^
모든 생활인이 흥미로워했던 ‘사랑’이라는 주제로 박경진 강사님께서 성인권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교육은 조별 활동과 개인 활동으로 진행하며, ‘사랑이란 무엇일까?’, ‘내가 끌리는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건강한 연애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등을 생각해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활인들은 각자가 느끼고 생각해온 사랑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는데요~
모두가 눈을 반짝거리며 자신의 생각을 열심히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강사님께서는 모든 생활인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열심히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훌륭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이나 교육을 준비할 때마다 생활인들이 재밌어할지, 지루해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6년에는 더 재밌는 유익한 프로그램, 교육을 준비해오고 싶습니다.
어떤 프로그램과 교육이 생활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