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띠앗의 기관방문 소식 하나 알립니다.

 

 

 

지난 5월에는 서울해바라기(아동)에 방문하여 본 기관을 홍보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6월에는 저 멀리 인천해바라기(아동)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와 연대를 돈독히 하고 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네요.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에서는 법인 부설기관인 청소년지원시설과 천주교 성폭력상담소는 알고 계셨으나

성착취 피해 아동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법인이 이 사업을 받아 활동한 시기가 길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부소장님, 상담 팀장님과 상담원 선생님께

본 법인과 부설기관 그리고 법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착취 피해 아동 청소년 지원센터 띠앗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드렸습니다.

특히 이제 3년차인 띠앗은 어떤 대상을 지원하고 어떤 지원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상담에 대한 자발성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활동가가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할 수 있는 점이 띠앗의 큰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원 대상의 연령도 만 24세까지 해당하기 때문에 더 폭넓은 지원이 가능한 점 역시 부각하여

성착취 피해에 노출된 지적장애 및 인지적 능력이 한정된 청소년들의 연계를 부탁드렸습니다.

회의 이후에는 기관 라운딩을 하며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이곳저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활발한 연대를 기대하며 기관방문 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