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 3차 치료회복캠프 ” 평화를 이야기 하자 강화도편”

2023년 11월 23일, 평화의 샘 생활인들과 함께 2023년 마지막 치료 회복 캠프를 떠났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지원시설 평화의샘이 1년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평화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경험해 봄으로써, 나와 우리, 공동체안에 평화를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의 일환으로

1박 2일 동안 강화도에서 평화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평화의 샘의 생활인들이 ‘평화’에 대하여 생각하고 나와 우리의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첫 번째 날,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화에 대하여 생각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교동도를 방문하여 6/25 전쟁 이후 생계를 위해 생긴 교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쟁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바베큐/평화 오락실에서는 저녁에 생활인들과 활동가가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와, 공동체 놀이인 평화 오락실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활인 활동가들이 모두 참여한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날 아침, 평화의 샘 철학을 생활인들과 나누며, 생활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자신의 철학에 집중하여 나눠 주는 생활인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강화 평화 전망대에 들러 가깝지만 닿을 수 없는 북한과 625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와 전쟁에 대해 생각해 보고, 평화 염원쓰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생활인들이 평화란 무엇인지 경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길 기대합니다. 확장하여 나와 우리의 평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도해 봅니다.

우리 생활인들의 평화를 응원해주세요!

여기까지 청소년지원시설 평화의샘 2023년 마지막 치료회복캠프였습니다!

여러분의 평화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