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띠앗입니다!
10/6-7일 띠앗 활동가 워크숍 “박정진: 박터지고 정신없이 보낸 우리들의 진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바쁘게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요즘 핫한 수상스포츠, 서핑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서핑을 즐기고 있는 선생님도 있는 반면, 첫 서핑에 도전하는 선생님도 있어서
난이도에 맞게 강습을 받고 자유 서핑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경험이 되었어요♥
둘째 날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과 띠앗의 미션, 비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동안 바쁘게 달려오며 부족했던 점을 되짚어보고,
청소년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어떤 부분을 더 주력하며 띠앗을 성장시킬지
각 활동가들이 가진 가치와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보내며
활동가들 또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사무실에서는 미처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마음에 대해서 공유하며
한층 더 돈독해질 수 있었기에 이번 워크샵이 가진 의미가 참 큰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줄곧 진행되지 못했던 띠앗의 첫 워크샵,
덕분에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눠볼 수 있었어요.
이 날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가짐, 더욱 탄탄해진 띠앗의 비전을 바탕으로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띠앗 활동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