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을 다녀왔어요!

바야흐로 9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몸챙김을 통한 스트레스 조절 프로그램’ 에 다녀왔어요.

프로그램은 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서 진행되어  나는봄의 안락한 1층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심화 과정에 참석했습니다.

띠앗은 센터 일정 상 입문 과정은 참여 하지 못한 채 심화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알찬 3시간을 보냈습니다.

청소년 지원으로 항상 바쁘고 소진되어 있는 상태의 활동가의 몸에 대해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점검하는 등

몸에 대한 감각에 대해 살펴보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조절하는 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긍정 자원 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몸의 감정을 살피고 몸을 통한 자기돌봄의 실천적인 방법까지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 참석 후에는 나는봄 담당선생님들과  띠앗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나이 및 대상을 소개하고

어떤 지원들을 하고 있는지 본 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나는봄에서 운영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 등도 안내 받았습니다.

의료지원이 필요한 본 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나는봄의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연계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나는봄 방문 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