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뉴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페미뉴스

“한 마디 하겠습니다!”
”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
성인지 관점부터 배워와라

윤석열 후보 본인도 사회적 약자’라고 언급했듯이, 약자의 문제는 사회구조적 원인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에 미투운동에 시민들이 귀 기울이고 함께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데 ‘성차별이 없다’는 발언은 이 모든 증언과 고군분투를 부정하겠다는 것 인가?

무슨 자격으로 더 이상 성차별은 없다며 약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가?

윤 후보는 ‘여성은 약자가 아니다’는 일부의 주장을 가장 우선순위로 참고하 는 듯하다.

그러나 역사와 증언과 연구가 증명하듯, 여성들은 여전히 공적·사적 공간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과 폭력을 경험한다.

윤석열 후보는 대체 어떤 현실에서 누구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인가?

본인의 성인지 관점부터 점검해라!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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