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을, 전북 수지에니어그램 “자신을 이해하는 캠프” 를 떠났어요~! ”

“ 2021년 가을, 전북수지에니어그램 “자신을 이해하는 캠프” 를 떠났어요~! ”

 

 

 

2021년 가을,🍁

평화의샘 생활인들은 함께 “ 나로 세상과 살아가기 위한 자기이해 및 성장캠프! 전북 수지에니어그램” 에 참여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전주로 향했습니다. 단풍이 붉게 물든 전주의 기차역이 생활인들을 환영해 주었구요, 가을이 깊어지듯 생활인들의 마음이 깊어진 시기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전주에 왔으면 한옥마을이 가장 떠오르죠? 생활인들의 즐거운 첫 시작의 의미를 담아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첫날은 전주한옥마을에 들렀어요. 개화기 체험과 한옥마을의 유래, 어진전에 들러 생활인들이 직접 문화를 설명하는 시간과 전주향토음식을 맛보는 문화체험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은 이틀 동안은 자연 속에 둘러싸인 전북 수지에니어그램 센터에 방문하여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9가지 도표와 180장의 카드를 통하여 진정한 나의 모습, 나의 강점, 삶의 방향, 존재의 이유, 앞으로의 과제와 해결방법들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큰 시너지를 얻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 희망의 초대를 받고 온 사람이구나! ” “존재만으로도 사랑이 넘쳐나는 구나!” “무엇이든 잘 할 수 있구나!” “사실 많이 아파요.” “외로웠구나” 등 자신을 알아가며 표현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자기이해 및 스스로를 돌보겠다는 다짐,

감정의 알아차림과 눈물을 통한 해소,

아픔과 힘겨움을 수용하고 표현함으로써 시작된 변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함께 생활하는 다른 생활인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소 참여를 어려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생활인들의 끈기와 성장, 치유를 위한 큰 자원이 내면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는 어떤 능력을 가졌으며, 무엇을 하기 위해 온 존재인가? 나의 존재성에 대해 아는 것은 마치 북극성과 같습니다. 길을 잃더라도 길을 찾게 해주는 북극성. 존재성은 전생애의 큰 방향성이며 삶을 살아가는 기둥이며, 성장 및 변화하게 해주는 주요한 깨달음 입니다. 우리 평화의샘 생활인들이 에니어그램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시간을 내어주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생활인 모두 자신을 위해 애써주어 고마워요. 우리에게  멋진 시간을 만들어준 마지송 선생님, 김철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행복을 전하기 위해 온 존재”

“세상에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온 존재”

“세상에 희망의 초대를 주고 받기 위해 온 존재”

“세상에 무조건적 사랑을 주기 위해 온 존재”

 

때론, 모든 것이 힘들지라도, 세상에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마음 안에 간직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