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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랜시간 우리 모두가 거리를 두며 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굴을 맞대며 희노애락을 나누던 사람의 온기가 아주 옛날 일처럼 그리워집니다.
팬데믹 시대에 맞게 많은 일들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거나 병행되고 있다지만, 여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현장은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사단법인 평화의샘의 활동가들도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되, 여성폭력이 없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소소(小小)하지만 소소(昭昭)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도 용맹과 결기로 여성폭력없는 세상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 사단법인 평화의샘 활동가 일동
++ 위 그림은 청소년지원시설 평화의샘 생활인 공동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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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평화의샘_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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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년간 청소년지원시설 평화의샘에서 운영하였던 『성매매 피해 청소년 치료․재활사업』 을 종결하고, 2021년부터는 사단법인 평화의샘에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사업을 위탁받게 되었습니다.
성매매피해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띠앗’을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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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평화의샘_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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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새로운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활동가들의 욕구를 기본으로 교육 주제와 구성 자체를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갔는데요, 정말 다양한 교육 주제들이 많이 나와서 평화의샘 활동가들의 열정과 관심사를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투표를 거듭한 끝에 정해진 주제는 바로 여성주의 자기방어 훈련!
이쪽 분야에서 신뢰가 두터운 최하란-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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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두둥, 띠앗 활동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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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등장하게 된 NEW FACE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띠앗!”의 화려한 활동 기록을 보며 저희 활동가들을 너무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연말을 맞이하여 최초로! 활동가들의 PR카드를 공개합니다, 두둥! 공개된 PR카드는 활동가도 인정한 싱크율 100%를 자랑한답니다ㅇ.< 사실인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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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발자국 찾기!! 지금부터 그녀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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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앗 JOB스쿨은 7월 26일 1기를 시작으로 꿈이 없는 청소년부터 취업하고 하고 싶은 청소년까지 함께 고민하여 8회기 동안 직업탐색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획에서 참여까지 모두 ‘띠앗 ’아동·청소년들의 것이었죠~
청소년들의 작은 성공 경험이 쌓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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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띠앗의 서울시 연합 아웃리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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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서울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42 곳이 모여 아웃리치를 진행하였습니다ㅇ.< 그 중 저희 ‘띠앗’은 신촌 스타 광장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오프라인 아웃리치는 올해 처음! 진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아동·청소년 친구들이 홍보 부스를 찾아와 즐기는 모습에 더 뿌듯했답니다. 그 생생한 현장, 지금 사진으로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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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아동 •청소년 삭제’ 시행 1년을 돌아보며…
2020년 아동·청소년단체가 연대하여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가 개정되어 ‘대상 아동 •청소년’ 들이 성매매 범죄를 경험한 ‘피해자’로 규정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행 된지 1년이 지난 시점, 십대여성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대상 아동 •청소년 삭제’ 시행 1년 평가 토론회 참가를 통해 ‘자발’, ‘강제’ 여부와 상관없이 성착취(성매매 등) 피해 아동 •청소년이 보호받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 성과와 한계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회 자료집 ☞ http://www.teen-up.com/_data/board_list_file/10/2021/211130130019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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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띠앗’ 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들의 축하 소식 나눠요ㅇ.<
– 장애인 인턴십과정을 마치고 당당하게 요식업의 정규직으로 취업한 우리 청소년이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 이직!! 짝짝짝!!! 축하합니다.
– 교육센터 당시 이곳저곳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소년은 자활센터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후배양성까지 하고 있습니다. 실무자는 그녀 없으면 공장이 안 돌아간다는 격한 칭찬을 하기에 이르렀어요. ‘띠앗’ 활동가들도 이제 그녀를 “엔딩요정 작업반장!! 대체불가 작업반장!!”으로 부른답니다.
늘 똑같은 것 같지만 어느 순간 한 뼘 자라 자리매김을 해나가는 ‘띠앗’ 아동·청소년들입니다. 우리는 조금 느리지만, 우리만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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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치유_자활 프로그램 “같이[가치]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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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평화의샘에서는 씨더썬 예술가들과 아주 특별한 작업을 하였습니다. 청소녀들이 직접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들을 창작하고, 굿즈 제작까지 하였습니다.
자기표현 및 정서치유 뿐만 아니라 굿즈 제작 과정을 통한 사회적 순환 사업의 참여자로서 자활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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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샘 랜선 홈커밍데이 후기_우리 모두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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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면 얼굴 보고 같이 밥 먹을 수 있겠지 싶었는데 올해도 역시 ‘우리 모두의 안녕’을 작년과 같이 랜선으로 진행하게 되었네요
홈커밍데이 영상을 본 후 평화의샘에 도착한 소식 또한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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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름아 “자연과 함께~! 나와 함께~! 정선 힐링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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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칠 때 무엇을 하고 싶나요? 방 안에서 잠을 자고 싶기도 하고, 허한 마음을 가득 채우는 무엇인가를 추구하기도 하고, 어딘가 멀리 떠나 비워내고 싶기도 하지요.
우리는 잠시 나의 환경과 생각들에서 거리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유혹과 자극들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고요한 자연 속에서의 시간은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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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지에니어그램 “자신을 이해하는 캠프” 를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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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평화의샘 생활인들은 “나로 세상과 살아가기 위한 자기이해 및 성장캠프! 전북 수지에니어그램” 에 참여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전주로 향했습니다.
단풍이 붉게 물든 전주의 기차역이 생활인들을 환영해 주었구요, 가을이 깊어지듯 생활인들의 마음이 깊어진 시기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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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피해청소녀는 ‘우범소년’이 아닙니다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띠앗’과 마찬가지로 청소년지원시설 평화의샘에서도 아청법 개정 후 1년이 지났지만 사회적인 시선의 냉랭함과 청소녀들이 처한 척박한 현실을 생생하게 느끼곤 합니다.
최근에도 만 14세 지적장애 청소녀의 성착취 사건을 인지한 경찰이 피해청소녀를 우범소년으로 인식하고 치료감호를 위한 송치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긴급히 아청법 개정정보 및 취지, 피해청소녀를 우범소년으로 보지 않아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피해 청소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경찰과 수차례 논의를 거듭하여 설득하여 송치 계획을 제지할 수 있었고, 가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와 자비 없는 처벌을 위한 의견개진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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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샤뱡샤뱡~~평화의샘 삶터가 달라지고 있어요^^
2021년 기능보강사업으로 샘동이들의 생활공간이 보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는데 모두 알고 계시지요?ㅎㅎ 올해는 보다 스케일을 넓혀 보았습니다!! 평화의샘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담장 및 외부공간을 재정비하였으며, 샘지기들이 주로 사용하는 사무공간과 상담실 또한 기능적이며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변화를 도모해 보았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의 새로운 기운으로 저희는 내년에도 생활인들과 복작거리며 일상을 잘 살아가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스터디
8월 31일, 『금지하지 않고 행동 수정하는 ABA 육아법』을 읽고 나눔으로써 어떤 행동이 어떤 이유로 일어나는 지를 알 수 있었으며, 이에 자기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늘리고 방해가 되는 행동은 감소시킬 수 있는 원리에 대해 활동가 모두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생활 속 실제 사례들을 대입하여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행동치료적 실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 ABA(Applied Behavior Analysis:응용행동분석)
2021 활동가 워크숍 ‘천천히 그리고..’
12월 7일, 청소년지원시설 평화의샘 활동가들은 마곡지구에 있는 서울식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느린 걸음으로 각양각색의 식물들을 관찰하면서 지난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나’의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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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NO한 성관계를 YES하는 법은 즉시 바뀌어야 한다!’_강간죄개정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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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강간사건 가해자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피해자를 강간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폭행 또는 협박”이란 상대방의 반항을 현저히 곤란하게 하거나 불가능하게 한 것을 말합니다.
‘폭행 또는 협박’ 여부로만 성폭력사건을 바라보고 정작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성행위에 대한 ‘동의’를 구했는지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는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많은 단체들이 ‘강간죄개정연대회의’를 구성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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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성폭력 피해자 진술녹화 증거능력 폐기처분한 헌법재판소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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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3일, 헌법재판소는 19세 미만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진술이 수록된 영상물에 관하여 조사 과정에 동석하였던 신뢰관계인 등이 그 성립의 진정함을 인정한 경우 증거로 인정한 조항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동 및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가 반복 진술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법정 진술 및 반대신문 과정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이 조항의 위헌 결정은 피해자 보호 및 권리보장이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해 온 반성폭력운동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것입니다. 이에 본 상담소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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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로! 위풍당당 동행」 , 직장내 성희롱성폭력피해자 법률동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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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 이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사건으로 상담소를 찾는 피해생존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사건은 사법기관을 통한 대응 외에도 조직 내 신고를 통해 심의-징계토록 요청하거나 고용노동부.국가인권위 등에 진정을 통해 대응하는 방법 등 비사법적 대응과정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피해자들은 최선의 대응방식을 고민하고 조직내에서 성평등한 관점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기관에 비사법적 대응에 대해 지원을 요청합니다. 그때 상담소는 피해자가 조직내외에서 인권침해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조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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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의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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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은 여성주의적 사유 안에서 피해생존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피해생존자가 가진 고유한 언어를 찾아 함께 발화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상담소 활동가들은 피해생존자와 깊이 소통하고 함께 치유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활동가 자신도 돌아보고 표현하는 법을 익혀 활동 과정에 녹여내면 좋겠다는 공통된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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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끝까지 함께 하고 싶어 잠시 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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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니 힘드시겠어요”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라고 소개하면 많이 듣게 되는 말입니다. 조금은 맞고 조금은 틀립니다.
처음 피해자지원기관에 들어온 활동가들은 단거리 선수처럼 어깨와 코어에 힘 빡 주고 전력질주 하기 위해 출발선에 섭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되죠.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것은 마라톤보다 더 긴 달리기이고, 활동가는 그 운동의 특성에 맞게 훈련하고 쉬며 몸과 마음을 준비시켜야 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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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사의 연대는 계속 됩니다
2020년말 사단법인 평화의샘 부설 평화의샘 심리상담센터가 사업을 종료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폭력 피해생존자나 성매매 피해생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상담 활동을 해 오던 역할은 어떻게 되나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오랜 시간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연대하며 활동해오신 심리상담사들은 여전히 사단법인 평화의샘 부설기관에서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특히 상담소에서는 성폭력피해생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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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성폭력피해자 치유회복 집단심리프로그램: “나를 찾는 아주 특별한 여행”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집단상담이 2021년 9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라는 복병으로 주춤주춤 더디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였지만 방역은 철저히 하고 마음은 서로 보듬으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성폭력상담소 무료법률상담이 변화됩니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무료법률상담이 성폭력피해자에게 연대하는 마음으로 박은혜 변호사님이 합류하시면서 2021년에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로 확대되어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피해자들의 자문상담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긴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부터는 더 많은 분들이 법률가의 자문의 시간을 통해 일상의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매월 둘째주 월요일의 무료법률상담은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피해자&사회적 약자로 대상을 확대하고, 사단법인 평화의샘에서 직접 사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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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후원
강솔, 강영주, 강은진, 강새별, 강태원, 고은선, 고은아, 고재희, 구정화, 권성희, 권순흥, 권태우, 김건희, 김명순, 김미성, 김미순, 김민중, 김분순, 김삼종, 김상우, 김상희, 김상흔, 김선경, 김수안, 김애원, 김여울, 김연종, 김영희, 김우정, 김유미, 김윤정, 김자애, 김정연, 김종진, 김주형, 김지수, 김지은, 김태연, 김태옥, 김태정, 김태승, 김현숙, 김형욱, 김혜영, 김홍주, 김혜인, 김홍주, 김화영, 김효경, 김효숙, 김효정, 김희원, 남기훈, 남성아, 문경수, 문준환, 박가람, 박경자, 박경진, 박미향, 박상희, 박서영, 박영숙, 박정애, 박정희, 박주현, 박준영, 박진규, 박진홍, 박천희, 박현지, 배수은, 서윤숙, 성경희, 손주현, 손정자, 송은화, 신경숙, 심승일, 심현희, 안민자, 안애경, 양홍, 어윤자, 여윤영, 오윤경, 용계선, 우민재, 위창희, 유승옥, 유혜승, 윤마리아, 윤명자, 윤선희, 윤선주, 윤수만, 윤순녀, 윤순옥, 윤재양, 윤찬영, 윤창순, 이광호, 이근형, 이기옥, 이대명, 이명옥, 이미진, 이민해, 이보나, 이연재, 이연희, 이영희, 이영택, 이인숙, 이인순, 이정순, 이종삼, 이주영, 이지우, 이지은, 이지해, 이향만, 이현진, 이혜정, 이혜진, 임자영, 임준수, 임태근, 임태영, 장보환, 장숙희, 장윤지, 장인성, 장현정, 전오임, 정경옥, 정교임, 정길자, 정명화, 정미애, 정위향, 정의진, 정인숙, 정재희, 정현숙, 정화숙, 정희영, 조윤화, 조은영, 조은정, 조은희, 조일선, 조서윤숙, 조혜정, 지태규, 진유림, 최낙현, 최다경, 최명식, 최성철, 최순영, 최연숙, 최윤정, 최윤진, 최준원, 최현구, 표현, 하선주, 한선희, 한용석, 한유진, 한주성, 한은옥, 홍수경, 홍은진, 황대성, 황선민, 황선준, 황유라, 황준선, 황철홍, 황혜경, 황호남, Lee Vivian Hyun,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신대방동성당, 여성시대, 천주교서울대교구 상도4동성당 빈첸시오회, ㈜제우스유화, ㈜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
물품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헤어&바디용품), 한국YMCA전국연맹(월경용품), 국민건강보험 동작지사(생활용품), 동작구약사회(의약품, 손소독제 외), 바르게살기운동 동작구협의회(김치), 상도4동성당빈첸시오회(식자재, 마스크), 한국여성의집(화장품, 마스크), 막달레나공동체(비타민),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봄(화분 외), 바이북스(도서) , 서림주택관리(과일), 김민지(해산물, 과일), 정판준(과일), 윤순녀(고기), 김유미(과일), 서윤숙(과일), 김민중(식자재, 과일), 익명(겨울이불,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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